애드온HOSPITAL MARKETING
메뉴
법률·절차 안내

문장에서 생략된 주어를 되살릴 때 인용자의 말과 운영자의 약속 구분하기

주어가 빠진 문장을 고칠 때 바로 앞에 나온 사람을 넣으면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설명을 소개하던 문장이 운영자의 약속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안내 원고에서 인용과 요약을 사용한다면 누가 말한 내용인지와 누가 실제 행동할 사람인지 구분해 읽어야 한다. 문법적으로 완성된 문장이라고 책임의 범위까지 정확해지는 것은 아니다.

애드온 편집팀

주어가 빠진 문장을 고칠 때 바로 앞에 나온 사람을 넣으면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설명을 소개하던 문장이 운영자의 약속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안내 원고에서 인용과 요약을 사용한다면 누가 말한 내용인지와 누가 실제 행동할 사람인지 구분해 읽어야 한다. 문법적으로 완성된 문장이라고 책임의 범위까지 정확해지는 것은 아니다.

먼저 원고에서 발언을 전달하는 구간을 찾는다. 담당자의 설명, 이용자의 질문, 외부 자료의 안내가 본문 서술과 어디에서 바뀌는지 표시한다. 따옴표가 없는 요약도 다른 주체의 말을 전달할 수 있다. ‘확인해 준다고 한다’ 같은 문장을 ‘확인해 드립니다’로 고치기 전에 실제로 누가 어떤 범위에서 하는 일인지 확인한다.

말한 사람과 행동하는 사람이 다른 경우도 있다. 작성자는 운영 책임자의 설명을 들었지만 실제 처리는 다른 담당자가 맡을 수 있다. 발언자를 주어로 넣는 것만으로 절차가 정확해지지 않는다. 어떤 자료가 사실의 근거인지와 공개 안내에서 이용자에게 알려야 할 행동 주체를 각각 적는다. 내부 연락망의 이름을 모두 공개할 필요는 없으며 실제 안내에 필요한 역할을 사용한다.

가상의 초안에 외부 기관 자료를 소개한 뒤 ‘추가 확인 후 안내합니다’라는 문장이 있다고 생각해 보자. 운영자가 직접 확인해 주는 서비스가 없다면 그 문장을 자사 약속으로 읽게 해서는 안 된다. 외부 자료가 설명하는 절차인지, 독자가 해당 기관에 문의해야 하는지 원문에서 확인한다. 이 예시는 특정 기관의 업무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인용 문맥이 끝나는 지점을 살피는 방법이다.

시점도 함께 본다. 과거에 어떤 담당자가 처리했다는 사례를 현재형으로 풀면 지금도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원래 발언의 대상과 시기를 확인하고 현재 운영에 적용되는지는 별도 자료로 판단한다. 오래된 인용을 자연스럽게 다듬기 위해 시제를 바꾸는 작업이 새로운 약속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어를 보완한 뒤에는 인용 부호 밖의 문장을 따로 읽는다. 운영자의 확정 안내로 받아들여도 되는 내용인지 확인하고, 해당하지 않는다면 출처와 적용 범위를 드러낸다. 모든 문장에 출처를 반복할 필요는 없지만 다른 주체의 판단으로 넘어가는 지점은 알 수 있어야 한다. 지시어가 여러 사람을 가리킬 수 있으면 역할 이름을 다시 쓰는 편이 명료하다.

제목이나 요약으로 문장을 옮길 때도 같은 점검을 한다. 본문에 있던 인용 맥락이 사라지면 짧은 문장만으로는 발언 주체를 알 수 없다. 확인된 사실을 요약하는지 특정인의 의견을 전달하는지 구분하고, 실제로 맡지 않는 책임을 암시하지 않는다. 수정 전후의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에는 담당자의 재확인을 받는다.

이 검수는 빠진 주어를 일괄적으로 채우는 작업과 다르다. 누가 말했는지, 누구의 행동인지, 현재 누가 책임지는지를 분리한 뒤 독자가 알아야 할 관계를 문장에 남기는 일이다. 그렇게 고친 원고는 매끄러움뿐 아니라 약속의 출처와 범위도 설명할 수 있다.

같은 카테고리 글 보기 · 전체 글 보기

CONSULTATION

어떤 정보를, 어디에 전할지
함께 정리해보세요.

병원의 현재 운영 채널과 필요한 작업을 알려주세요.
원고·이미지·홈페이지 중 필요한 업무 범위부터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문의하기 카카오 오픈채팅